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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일본어 12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11 원통의 가가린 無念のガガーリン

21年4月11日|日|無念のガガーリン まるで古い夜行列車の寝台のような窮屈さだった。岐阜県各務原市の航空宇宙博物館で、世界初の有人宇宙飛行に使われた帰還カプセルの復元模型を見た。 마치 낡은 야간열차의 침대와 같이 갑갑했다.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의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 세계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에 사용된 귀환 캡슐의 복원 모형을 봤다.旧ソ連の軍人ガガーリンが宇宙へ飛びたち、奇跡的に生還したのは60年前の4月12日。あしたである。「地球は青かった」。本人の弁そのものか否か定かではないが、この言葉とともに27歳の青年の名は世界にとどろく。 구 소련의 군인 유리 가가린이 우주로 날라 올라, 기적적으로 생환한 것은 60년 전 4월 12일. 내일이다. [지구는 파랗다] 본인의 변 그 자체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말과 함께 27살의 청년의 이름..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10 변이 바이러스 変異ウイルス

21年4月10日|土|変異ウイルス 1918年から日本でも広がり、およそ40万人の命を奪ったスペイン風邪には、三つの波があった。速水融(あきら)著「日本を奪ったスペイン・インフルエンザ」によると、それぞれに特徴があり、第一波では死者がほとんど出なかったようだ。 1918년부터 일본에도 확산되어 약 40만 명의 생명을 빼앗은 스페인 감기는 세 번의 파도가 있었다. 하야미 아키라의 [일본을 뺴앗은 스페인 인플루엔자]에 의하면 각각의 특징이 있어 제 1파도에는 사망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脅威となったのはその後で、第二波は感染力が強く、第三波は死亡率が高かった。「流感の恐怖時代襲来す咳一つ出ても外出するな」と当時の新聞にある。様々な波はウイルスの変異によって起こったのではないかと、歴史人口学者の速水氏は指摘していた。 위협이 됬던 것은 그 이후, 제 2..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9 바톤을 건내다. バトンを渡す

21年4月9日|金|バトンを渡す 戦争体験を引き続ぐ「平和のバトン」。母から子へとつなぐ「命のバトン」。バトンには未来へ向かう響きがあり、「#教師のバトン」も名前は悪くなかった。文部科学省がSNSで、先生たちに仕事の魅力を投稿してもらおうと始めた。 전쟁체험을 계승하는 [평화의 바톤]. 엄마로부터 아이들에게 이어지는 [생명의 바톤]. 바톤에는 미래로 향하는 울림이 있어 [#교사의 바톤]도 이름은 아프지 않다. 문부과학성이 SNS에서 선생님들에게 일의 매력을 투고 받고자 시작했다. 教職志望の学生を勇気づけられるのではと考えていたが、あにはからんや。仕事の過酷さを訴える投稿が相次いだ。たとえば「明日で退職です。若いごろは朝から晩まで働きました。今思うと、失ったものがあまりにも多かった」。 교직 희망인 학생들을 용기를 복돋아 줄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찌 ..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8 토롯코 トロッコ

21年4月8日|木|トロッコ *도롯코 : 광차(鑛車)((광산·토목 공사용의 소형 무개 화차)) , 원래 화물 수송용 소형 화물차로, 트럭이나 일반 열차가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에 선로를 깔아서 달리게 한 상자 모양의 차량. にわかに信じがたい映像だった。線路の上でトロッコを押して旅する大人と子どもがいて、ロシアの外交官とその家族だという。荷台には色鮮やかなソファやたくさんのスーツケース。任地の北朝鮮から帰国するときの様子だ。 돌연 믿기 어려운 영상이였다. 선로 위에서 토롯코를 밀며 여행을 하는 어른과 아이들이 있어, 러시아의 외교관과 그 가족이라고 한다. 짐칸에는 색 선명한 소파와 많은 수트 케이스. 임지인 북한으로부터 귀국할 때의 모습이다.北朝鮮では最近、各国の在外公館から脱出が相次いでいるようだ。食料や医薬品などの基本物資が不足して、..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6 벚꽃 전선 桜前線

21年4月6日|火|桜前線 忘れっぽいたちなのか、毎年春になると、桜というのはこんなにきれいだったのかと驚いてしまう。そして次に思うのは美しい時間はこんなに短かったが、ということだ。 깜빡하는 건지 매년 봄이 되면 벚꽃이라는 건 이렇게 이뻤던가 놀라고 만다. 그리고 다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름다운 시간이 이렇게 짧았나 하는 것이다. 〈夜/さくらは天にむかって散っていく〉とつづったのは、詩人の片岡文雄である。そして咲き誇るころの美しさをこう表現した。〈じつにわずかなときだが/さくらのはなびらは/わたしらの足もとを/どこにもないひかりでてらす〉(「さくら」) 라고 쓴 시인 카타오카 후미코. 그리고 한창 필 무렵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 벚꽃 ]冬のおわりにあたたかい日が続いたためか。今年の桜前線はいつもより早めに北上している。にぎやかなお花見が封印され..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5 아름답지 않은 것에 きれいでないものに・・・・・・

21年4月5日|月|きれいでないものに・・・・・・ 本紙beにある「街のB級言葉図鑑」に、くすりとすることが多い。国語辞曲編纂(へんさん)者の飯間浩明さんが街で見つけた表現を紹介する欄で、先日のお題は「きれいでないものに当て字」。ゴミ箱に「護美箱」と書かれた写真があった。 본 지 be에 있는 [거리의 B급 언어 도감]에 피식하는 것이 많다. 언어 사전 편집자인 이이마 히로아키 씨가 거리에서 발견한 표현을 소개하는 난에서 지난 주제는 [아름답지 않은 것에 대한 취음자]. 쓰레기통에 護美箱라고 쓰여진 사진이 있다. 美を護(まも)る箱とは上品だが、おトイレの扉に「音入」と書く例もなかなかだ。ではこちらの言葉遣いはどうか。まん延防止等重点措置を略して「まん坊」。のんびりした感じがするのは、丸っこいマンボウの姿が浮かぶからだ。 아름다움을 지키는 상자라는 건 고상..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4 청명절 清明節

21年4月4日|日|清明節 すっかり春めく今頃は中華圏では「清明節」にあたり、人々にとって特別の時である。「芳草は地に満ち、柳は緑に桃は紅く、男女は遊楽に心も浮き立って……」と、尚秉和著「中国社会風俗史」(秋田成明編訳)に綴られる。 봄기운이 완연하는 요즘은 중화권에서는 [청명절]에 해당하여, 사람들에게 특별한 때이다. [방초는 땅에 가득하고, 버드나무는 초록으로, 복숭아는 붉게, 남녀는 유락에 마음도 들떠]라고 尚秉和의 저서 [중국사회 풍속사] (아키다 시게아키 편역)에 적혀있다. 伝統的に蹴鞠や闘鶏、ブランコなどの遊びを楽しんでいたという。そして何より墓参りをするのが習わしで、日本のお彼岸に近い。「天涯の遊子も帰心の動く頃」と先の本にある通り、遠く故郷を離れた人も帰りたくなるときだ。 전통적으로 공차기나 닭싸움 등의 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그리고 ..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3 뒤 늦은 대응청 後手後手庁

21年4月3日|土| 後手後手庁 どうして私がお風呂に入る時間を勝手に決めちゃうの? ヨシタケ シンスケさんの絵本「ふまんがあります」で、主人公の女の子が、そんな疑問を次々パパにぶつけていく。 왜 내가 목욕하는 시간을 맘대로 정해버리는 거야? 요시타케 신스케 씨의 그림책 [불만 있습니다]에서 주인공인 여자아이가 그런 의문을 잇달아 아빠에게 터뜨리며 간다. 「ナゾの生き物「おふろあらし」が来ると、お湯がなくなっちゃうからさ」。丁々発止のやり取りを楽しみつつも、女の子は「大人になるとどうしてズルくなるの」と繰り返し尋ねる。「こども庁」創設をめぐる記事を読んで、疑いがふつふつと湧いた。 [수수께끼 생물인 [오후로 아라시]가 오면, 따뜻한 물이 없어져 버리니까]. 양보도 없이 열띤 토론을 즐기면서도,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면 왜 치사해지는거야]라고 반복해..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2 코로나와 아오조라 문고 , コロナと青空文庫

21年4月2日|金|コロナと青空文庫 この欄を担当すると、文芸作品を大慌てで読み直すことがままある。あらすじを確かめ、主人公の言葉を探す。そんな時によく立ち寄る無料の文芸サイト「青空文庫」の利用が、コロナ下で急増していると聞いた。 이 칼럼을 담당하면서 문예작품을 허둥지둥하며 다시 읽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줄거리를 확인하고, 주인공의 말을 찾는다. 그럴 때 자주 들리는 무료 문예사이트[아오조라 문고] 의 이용이 코로나 하에 급증하고 있다고 들었다. 「最初の緊急事態宣言が発出されたころ、一気に増えました」と運営チームの一員で翻訳家の大久保ゆうさん(38)は語る。日に10万前後だったアクセスが昨春、2倍を超えた。 [최초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졌을 때 쯔음, 한번에 늘었습니다.]고 운영팀의 일원인 번역가의 오오쿠보 유우씨(38)가 말했다. 하루에 10만..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1 아침의 버스 정류장 , 朝のバス停

21年4月1日|木|朝のバス停 和歌山市役所に勤める山崎浩敬さん(59)は毎朝7時台、同じ時刻のバスを待つ。目の見えない山崎さんにとって乗り降りは大変だが、そのバスなら小学生が乗り合わせ、手助けしてくれるからだ。 와카야마 시청에서 일하는 야마자키 히로타카 씨(59)는 매일 7시 대, 같은 시각의 버스를 기다린다. 눈이 보이지 않는 야마자키씨에게 있어 타고 내리는 건 힘들지만 그 버스라면 초등학생이 함께 타며 도와주기 때문이다. 「バスが来ましたよ」。紀の川の河口に近い狐島(きつねじま)宮前バス停で、初めてそんな声をかけられたのは十数年前。白い杖を持つ自分に女の子が教えてくれた。腰のあたりを指でチョンとつつき、ドアまで導いてくれる。「座らせてあげてください」と席の確保まで。胸が温かくなった。 [버스가 왔어요]. 키노카와 하구에서 가까운 키츠네지마 궁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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