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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문 칼럼 6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11 원통의 가가린 無念のガガーリン

21年4月11日|日|無念のガガーリン まるで古い夜行列車の寝台のような窮屈さだった。岐阜県各務原市の航空宇宙博物館で、世界初の有人宇宙飛行に使われた帰還カプセルの復元模型を見た。 마치 낡은 야간열차의 침대와 같이 갑갑했다.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의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 세계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에 사용된 귀환 캡슐의 복원 모형을 봤다.旧ソ連の軍人ガガーリンが宇宙へ飛びたち、奇跡的に生還したのは60年前の4月12日。あしたである。「地球は青かった」。本人の弁そのものか否か定かではないが、この言葉とともに27歳の青年の名は世界にとどろく。 구 소련의 군인 유리 가가린이 우주로 날라 올라, 기적적으로 생환한 것은 60년 전 4월 12일. 내일이다. [지구는 파랗다] 본인의 변 그 자체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말과 함께 27살의 청년의 이름..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5 아름답지 않은 것에 きれいでないものに・・・・・・

21年4月5日|月|きれいでないものに・・・・・・ 本紙beにある「街のB級言葉図鑑」に、くすりとすることが多い。国語辞曲編纂(へんさん)者の飯間浩明さんが街で見つけた表現を紹介する欄で、先日のお題は「きれいでないものに当て字」。ゴミ箱に「護美箱」と書かれた写真があった。 본 지 be에 있는 [거리의 B급 언어 도감]에 피식하는 것이 많다. 언어 사전 편집자인 이이마 히로아키 씨가 거리에서 발견한 표현을 소개하는 난에서 지난 주제는 [아름답지 않은 것에 대한 취음자]. 쓰레기통에 護美箱라고 쓰여진 사진이 있다. 美を護(まも)る箱とは上品だが、おトイレの扉に「音入」と書く例もなかなかだ。ではこちらの言葉遣いはどうか。まん延防止等重点措置を略して「まん坊」。のんびりした感じがするのは、丸っこいマンボウの姿が浮かぶからだ。 아름다움을 지키는 상자라는 건 고상..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4 청명절 清明節

21年4月4日|日|清明節 すっかり春めく今頃は中華圏では「清明節」にあたり、人々にとって特別の時である。「芳草は地に満ち、柳は緑に桃は紅く、男女は遊楽に心も浮き立って……」と、尚秉和著「中国社会風俗史」(秋田成明編訳)に綴られる。 봄기운이 완연하는 요즘은 중화권에서는 [청명절]에 해당하여, 사람들에게 특별한 때이다. [방초는 땅에 가득하고, 버드나무는 초록으로, 복숭아는 붉게, 남녀는 유락에 마음도 들떠]라고 尚秉和의 저서 [중국사회 풍속사] (아키다 시게아키 편역)에 적혀있다. 伝統的に蹴鞠や闘鶏、ブランコなどの遊びを楽しんでいたという。そして何より墓参りをするのが習わしで、日本のお彼岸に近い。「天涯の遊子も帰心の動く頃」と先の本にある通り、遠く故郷を離れた人も帰りたくなるときだ。 전통적으로 공차기나 닭싸움 등의 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그리고 ..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02 코로나와 아오조라 문고 , コロナと青空文庫

21年4月2日|金|コロナと青空文庫 この欄を担当すると、文芸作品を大慌てで読み直すことがままある。あらすじを確かめ、主人公の言葉を探す。そんな時によく立ち寄る無料の文芸サイト「青空文庫」の利用が、コロナ下で急増していると聞いた。 이 칼럼을 담당하면서 문예작품을 허둥지둥하며 다시 읽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줄거리를 확인하고, 주인공의 말을 찾는다. 그럴 때 자주 들리는 무료 문예사이트[아오조라 문고] 의 이용이 코로나 하에 급증하고 있다고 들었다. 「最初の緊急事態宣言が発出されたころ、一気に増えました」と運営チームの一員で翻訳家の大久保ゆうさん(38)は語る。日に10万前後だったアクセスが昨春、2倍を超えた。 [최초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졌을 때 쯔음, 한번에 늘었습니다.]고 운영팀의 일원인 번역가의 오오쿠보 유우씨(38)가 말했다. 하루에 10만..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3.30 미술전 그 1년, 美術展この1年

21年3月30日|火|美術展この1年 フランシス・ベーコンと聞いて浮かぶのは哲学者だったが、同名の英画家の展覧会がいま、神奈川県葉山町の県立近代美術館で開かれている。コロナがどんな影響を及ぼしたか休館中と再開後に取材した。 프란시스 베이컨 이라 듣고 떠오른 건 철학자였지만, 동명의 영국 화가의 전람회가 지금 카나가와현 하야마마치의 현립근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가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휴관 중과 재개 후 취재했다. 会期は1月9日から来月11日まで。ところが開幕の直前、首都圏に緊急事態宣言が出され、県の方針により3日間で休館に。「開ける準備をしながら同時に閉める準備も。仕事が倍になりました」と学芸員の鈴木敬子さんは話す。 전람회는 1월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하지만 개막 직전, 수도권에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져, 현의 방침에 따라 3일간 휴..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3.25 일사분란하게... 一糸乱れぬ

21年3月25日 木 一糸乱れぬ。。。 絶対あってはいけない言い間違いだが、やってしまった。そんな実例が、落語家 立川談四様 たてかわだんしろうさんの若君「もっと声に出して笑える日本語」に出てくる。某社で社員を集めた決起集会があり、営業本部長が演説した。 절대 있어서는 안될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런 실례가 만담가인 타테카와 단시로씨의 [좀더 목소리를 내서 웃을 수 있는 일본어 ] 에 나온다. 어느 회사에서 사원을 모았던 궐기집회에서 영업 본부장이 연설했다. 不況だが力を合わせようと声を張り上げ「みんな、一糸まとわぬ団結心で頑張ろう。」その後に登壇した社長がまたやった。諸君、もう後戻りはできないぞと言いつつ「すでに匙は投げられたのだ。」会社は大丈夫かとみな思ったに違いない 불황이지만 힘을 모아 목소리를 높이며 [여러분 실오라기 걸치지않은 단결심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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