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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4.10 변이 바이러스 変異ウイルス

sakura_young 2021. 4.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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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年4月10日|土|変異ウイルス

 

1918年から日本でも広がり、およそ40万人の命を奪ったスペイン風邪には、三つの波があった。速水融(あきら)著「日本を奪ったスペイン・インフルエンザ」によると、それぞれに特徴があり、第一波では死者がほとんど出なかったようだ。
1918년부터 일본에도 확산되어 약 40만 명의 생명을 빼앗은 스페인 감기는 세 번의 파도가 있었다. 하야미 아키라의 [일본을 뺴앗은 스페인 인플루엔자]에 의하면 각각의 특징이 있어 제 1파도에는 사망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脅威となったのはその後で、第二波は感染力が強く、第三波は死亡率が高かった。「流感の恐怖時代襲来す咳一つ出ても外出するな」と当時の新聞にある。様々な波はウイルスの変異によって起こったのではないかと、歴史人口学者の速水氏は指摘していた。
위협이 됬던 것은 그 이후, 제 2파도는 감염력이 강하고, 제 3파도에는 사망률이 높았다. [독감의 공포시대 습래 기침 하나에도 외출하지 ㅏㅁㄹ라] 라며 당시 신문에 있다. 다양한 파도는 바이러스의 변이에 의해 발생한 것은 아닐까라며 역사인구학자인 하야미씨는 지적하고 있다.

ウイルスとはこれほど変異するものかと、コロナ禍でも思い知らされた。英国で見つかった感染力の強い変異株が関西で広がり、他の地域にも及んでいる。東京、京都、沖縄でも「まん延防止等重点措置」が適用される。
바이러스란 이정도 변이하는 것인가 라며, 코로나 사태에도 뼈져리게 느꼈다. 영국에서 발견된 감염력이 높은 변이종이 간사이에서 확산되어, 다른 지역에도 미치고 있다. 도쿄, 교토, 오키나와에도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가 적용된다. 

重点措置には「部分的緊急事態宣言」の色合いがあり、主な手立ては飲食店の営業時間短縮である。県境を越える移動もも控えるよう促すというが、変異株を抑えるのに果たして十分かどうか。
중점조치에는 [부분적 긴급사태 선언]의 색채가 있어 주요 수단은 음식점의 영업 시간 단축이다. 현 경계를 넘는 이동도 삼가하도록 촉구한다고 하지만, 변이종을 억누르기에는 과연 충분할까.

自分や家族が感染していない人にとって、コロナ禍のこの1年超は、ある種の「成功体験」かもしれない。今まで大丈夫だったから、今後もやり過ごせると思いたくなる。しかし環境が厳しくなった時に過去の成功を引きずるなら、失敗を招きかねない。
자신이나 가족이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 있어 코로나 사태인 지난 1년 넘게는 일조으이 [성공체험]일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괜찮았기에 앞으로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환경이 긴박해졌을 때 과거의 성공을 계속 끌고 간다면 실패를 부를 수 있다.

ココロナ慣れをしている余裕はないはずだが、悪い例が政府から聞こえてくるのはどういうわけか。厚生労働省の職員が大勢で深夜まで送別会をした件は、いまだ尾を引いている。
코로나에 익숙해지고 있을 여유는 없지만 나쁜 예가 정부로부터 들려오는 건 왜그럴까. 후생노동성 직원 여럿이 심야까지 송별회를 했던 사건은 여전히 꼬리를 물고 있다.

 

 


脅威 きょうい 위협
流感 りゅうかん 유행성 감기, 독감 의 준말
襲来 しゅうらい 습래, 내습
人口 じんこう 인구
手立て てだて 일을 성공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순서, 수단
県境 けんざかい 현경, 현과 현 사이의 경계
控える ひかえる 못떠나게 하다, 잡아끌다. 순서를 기다리다
促す うながす 재촉[촉구]하다, 독촉하다
厚生労働省 こうせいろうどうしょう 후생노동성
大勢 おおぜい 많은 사람,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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