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루파:)/우파루파의제2외국어

[천성인어 필사] 일본어 칼럼 번역, 天声人語 21.03.25 일사분란하게... 一糸乱れぬ

sakura_young 2021. 3. 28. 02:55
반응형

 

 

 21年3月25日 木 一糸乱れぬ。。。

絶対あってはいけない言い間違いだが、やってしまった。そんな実例が、落語家 立川談四様 たてかわだんしろうさんの若君「もっと声に出して笑える日本語」に出てくる。某社で社員を集めた決起集会があり、営業本部長が演説した。
절대 있어서는 안될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런 실례가 만담가인 타테카와 단시로씨의 [좀더 목소리를 내서 웃을 수 있는 일본어 ] 에 나온다. 어느 회사에서 사원을 모았던 궐기집회에서 영업 본부장이 연설했다. 

不況だが力を合わせようと声を張り上げ「みんな、一糸まとわぬ団結心で頑張ろう。」その後に登壇した社長がまたやった。諸君、もう後戻りはできないぞと言いつつ「すでに匙は投げられたのだ。」会社は大丈夫かとみな思ったに違いない
불황이지만 힘을 모아 목소리를 높이며 [여러분 실오라기 걸치지않은 단결심으로 힘내자!]  그 이후 등단했던 사장이 다시 말했다. 제군, 이제 되돌릴 수는 없다고 말을 하며 [이미 숟가락은 던져졌다]. 회사는 괜찮을까라고 모두 생각했음이 틀림없다.

おとといの話であきれたのは、自民党の二階俊博幹事長の「他山の石」発言である。衆院議員 河井克行被告が裁判で買収行為を問われたことについて「党としても、こうしたことを登山の石として対応しなくてはならない」と言った。
그제의 이야기에서 기가 막혔던 것은, 자민당의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의 [타산지석] 발언이다.

買収の舞台となった一昨年の参院選で、2人目の公認候補に河井案里氏を擁立したのは自民党本部。その案里氏側に計一億五千万円を提供したのも党本部である。党の後ろ盾なかりせば、あれだけの買収ができたのか問うか。恥ずべきは「自分の山」そのものだろう。
매수의 무대가 되었던 작년의 중의원선거에서 두번째 공인 후보에 카와이 안리씨를 옹립한 것은 자민당 본부. 그 안리씨측에 합 1억 5천만엔을 제공한 것도 당본부다. 당이 뒤를 봐주지 않았으면 그정도의 매수가 가능했을까? 부끄러워 해야하는 것은 [자신의 산]그 것일 것이다.

二階氏には最近、乱暴な言葉が目立つ。首相を含む多人数の会食が問題になると「会食を目的にあっているんじゃない」と反論した。食事だけが目的の会はあまりないと思うが、テレビ番組に出て、コロナ対策を問われると、「いちいちケチをつけるものじゃない」
니카이씨에게 최근, 난폭한 말이 눈에 띈다. 수상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회식이 문제가 되니 [회식을 목적으로 만난게 아니다]라고 반론했다. 회식만이 목적인 만남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TV 방송에 출연하여 코로나 대책을 묻자 [일일히 트집잡는 건 아니지]

そんな幹事長が長く権勢を保てるのは、一糸乱れぬ団結が自民党にあるからか。見ているこちらが匙を投げたくなる。
그런 간사장이 오랫동안 권세를 보존했던 것은, 일사분란한 단결이 자민당에 있기 때문일까. 보고 있는 이쪽이 숟가락을 던지고 싶어진다.

 

 


 

一糸乱れぬ いっしみだれぬ 일사 분란하게
実例 じつれい 실례, 케이스
落語家 らくごか 만담가
若君 わかぎみ 자신이 섬기는 주군의 아들, 자기가 섬기는 젊은 주군
某社 ぼうしゃ 어떤 회사 ( 어느 회사의 명칭이 불확실하거나, 의도적으로 숨기는 경우에 사용)
決起集会 けっきしゅうかい 궐기집회
不況 ふきょう 불황
一糸 いっし 일사, 한가닥의 실
団結 だんけつ 단결
登壇 とうだん 등단
諸君 しょくん 제군
匙 さじ 숟가락, 약을 조제함
衆院議員 しゅういんぎいん 중의원
被告 ひこく 피고
参院選 さんいんせん 중의원 선거
首相 しゅしょう 수상
権勢 けんせい 권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