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결말과 시작 만들기
- 시나리오 글쓰기를 할때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결말을 아는 것"이다.
그런 후 결말에 따른 시작구조(오프닝)을 짜는 것이다.
시나리오는 3막 구조(시작-중간-결말) 이다.
- 선형적 구조 : 극한 직업
- 비선형적 구조 : 남산의 부장들
시나리오 작업의 첫시작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결말(=해결) 을 아는 것이다.
* 차이나 타운 - 로만 폴란스키 감독, 시나리오 로버트 타운 (1974)
- 이 영화를 통해서 단순한 범죄가 아니고 구조적으로 미국 사회구조가 가지고 있는 모순, 부패, 근친상간과 같은 추억한 이면을 영화로 드러낸 작품.
- 로만 폴란스키 감독
: 유태계 폴란드 출신이며 어린 시절 폴란드 아우슈비츠 유대인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던 적이 있다. 어머니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사망을 했고 그는 그 죽음을 목도하기로 했으며 실제로 스스로가 독일군의 사격, 총격의 연습 목표가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의 모든 영화는 이런 심리적인 공포, 어두운 이면, 인간의 추억한 면모들이 영화적 소재로 많이 채택되어 만들어진다.
원래 로버트 다운의 원작 시나리오 상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이였으나, 로만 폴란스키는 에블린이 총에 맞아 죽는 형식으로 결말로 바꿨다.
* <차이나 타운> 1974, 로만 폴란스키 감독
: 액트 1 : 불륜 전문 사립탐정 제이크는 에블린의 의뢰를 받고 멀레이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구성점1 : 멀레이의 진짜 부인인 에블린이 나타나고, 멀레이는 익사한 채로 발견된다.
: 액트 2 : 제이크는 멀레이 죽음의 음모를 알게 되고, 추악한 노아 크로스를 처벌하려고 한다.
구성점2 : 제이크는 에블린을 노아에게서 벗어나게 도와주려 한다.
: 액트 3 : 불의의 충격으로 에블린은 목숨을 잃고 제이크는 추악한 진실 앞에서 절망한다.
잊어버려 제이크, 여긴 차이나 타운이잖아..
시나리오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결말을 먼저 생각하고 시작해야 한다.
"결말 -> 시작(오프닝)장면"
: 결말을 결정했다면 첫 시작 오프닝 장면이다. 이것이 씬이든 시퀀스든 오프닝 장면은 무엇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인지를 잘 드러내야 한다.
: 첫장면을 쓰는데 첫 장면을 작성할 때는 결말과 전체 구조를 염두에 두고 시작해야 되기 때문에 시작, 결말, 구성점 1, 구성점2 이런 요소들을 잘 연결 시킨다면 시나리오를 잘 쓸수 있다.
'우파루파,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나리오 공부] 시나리오 쓰기. 시나리오 공부하기 ep.23 이야기 만들기 (0) | 2023.01.07 |
---|---|
[시나리오 공부] 시나리오 쓰기. 시나리오 공부하기 ep.22 이야기 만들기 (0) | 2023.01.06 |
[시나리오 공부] 시나리오 쓰기. 시나리오 공부하기 ep.20 영화 내러티브와 사운드 (0) | 2022.12.31 |
[시나리오 공부] 시나리오 쓰기. 시나리오 공부하기 ep.19 영화 내러티브와 미쟝센 (0) | 2022.12.30 |
[시나리오 공부] 시나리오 쓰기. 시나리오 공부하기 ep.18 영화 내러티브의 3요소 (0) | 2022.12.30 |